일단 짝남 외로움 많이 타는 타입이야 혼자 집에 있는거 싫어하고
짝남이 3년된 여자랑 헤어진지 한달반ㄷ 밖에 안되서 전애인한테 미련 철철이고 좀 지친것도 있는 상태여서 난 다가갈수가 없었어 ㅜㅜㅜㅜ
근데 여자애한테 모임에서 놀다가 모임 사람들이 다 바쁘니까 주말에 심심하다고 놀자했대 그러다가 둘이 이렇게 노는거 재밌다고 휴일에 이렇게 둘이 자주 보자고 했대..
이번주 일욜날 영화 보러가자고 하고..?
근데 더 웃긴건 모임에서든 여자애한테든 자기 전애인한테 미련있는거 걍 얘기하고..?! 전애인한테 최근에 연락왔는데 술먹고오라해서 왔다 그래서 흔들리지만 잘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이런 사사건건 얘기 다함..
관심 있어보여 아님 아마 심심하고 외로워서가 클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