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원래 살 안 찌는 체질이라 7년연속 술마시고 안주 미친듯이 먹어도 살 안 쪄서 친구들한테 부러움의 대상이랬는데 나 만나고 10키로 쪄서 바지 버튼도 못채우고 멀리서 보면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 볼록한 배만 보임
ㅌㅌㅌㅌ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ㅌㅋㅋㅌㅋㅌㅌ 어깨 넓은데 살까지 붙으니까 뭐랄까 그... 암튼 개웃김 ㅋㅋㅋㅋㅋ
동거하고 나서부터 살 찌고 있는데 맨날 배 보면서 슬픈 목소리로 내가 살이 찌다니... 신발이 안 보여.. 대체 뭘 맥인 거야.. 나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가봐 이러고 있어ㅜㅜ
동거라 매일 같이 먹고 약속은 내가 더 있어서 내가 더 술 많이 마시는데 웃긴건 난 살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