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일년 좀 넘게 지났을때 갑자기 연락와서 끊어버렸는데 받을때까지 계속 다시 걸길래 걍 옆에 스피커폰 켜놓고 그래 넌 떠들어라..하고 과제했음
30분을 멍멍🐶거리길래 웅 그만하고 이제 연락하지마 안받을거야~ 했더니......"내가 교통사고가 나서 죽기 직전에 엄마도 아니고 너한테 마지막 전화를 걸었어도 안 받을거야?!ㅠㅠ" 이런 소리해서 헛웃음 나옴ㅎ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첫사랑의 추억 뭐 그런것도 갑자기 후두둑 사라져버림
아니 지금 생각해도 얼탱없네 걔 이십대후반이었는데 나이를 어디로 먹은거임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