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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비행인데 아직 이륙 직전임에도 뒷자리 애는 통곡을 하고 있고

앞 애는 지금 자는데 조만간 깨서 울거라 생각하니 너무 싫다

비행할 때 에어팟 끼면 머리 아파서 못끼는데 왜 이런 시련을

심지어 우는데 그냥 영혼 없이 울지마 말로만 하고 있고 이럴거면 기어나오질 말던가



 
익인1
기어나오다니 참나 다같이 살아가는거지 애기때는 집에만 있어야하냐 단어선택이 왜저래
3개월 전
글쓴이
자기 아이 민폐 끼치는거 컨트롤 못할거면 나오지 말아야지 이게 상식이야
3개월 전
익인1
그게 무슨 상식이야 집에 빡혀서 성인될때까지 있는게 상식이야?
자유국가에서 정당한 돈내고 비행기 탔는데 불법이야?
애기 우는게 싫으면 전세기 타고다녀
길은 어떻게 걸어다니냐
애기들 다니고 노인들 느리게 걷고 다들 민폐라고 생각하겠네

3개월 전
글쓴이
그건 노화, 성장의 차이인거고 우는 아기 안달래고 방치하는건 부모 재량인거고 ㅋㅋ 이걸 구분 못하는거 보니 인생 고달플거 같은데 힘내라
3개월 전
익인1
이륙하는데 애기 안고 일어나지도 못하는데 그게 무슨 방치야
캐빈들도 앉아있으라고하는데
ㅋㅋㅋㅋ그래 너도 여행힘내고
민폐안끼치는 혼자사는 사람으로 잘살아남으렴

3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래 그렇게 남에게 민폐 끼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노키즈존도 생기는거란다 ㅋㅋ 쪽팔린줄도 모르지

3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방치해서 생기는 노키즈존과 애기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우는게 같아?
이러니 우리나라가 인구소멸로 들어서는거지

3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곧 이륙해서 더 답은 못해주는데

이 글쓴 이후부터도 지금까지 우는거 안달래는게 내 이웃좌석 부모다

이게 당연한거라 여기는 민족이면 소멸해야지 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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