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갔는데 그냥 잠만잤거든 내가 성적 매력이 없는걸까 찐사랑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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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솔이라 진도 천천히ㅜ나가고 싶다 했거든 초반에!

그러면서 자취방은 세번이나 가긴했어.. 헤어지기 아쉬워서ㅜㅜ 좀 딥한 스킨십까지 나가는데 애인이 그 이상은 안해 나 성적 매력이 없는건 아니겠지?

[익인1]

쓰니가 천천히 나가고 싶다구 했다며 ㅠㅠ

[글쓴이]

그건 사귀고 1일차 아주 극초반,,,, 지금은 꽤 지나서!!ㅠㅠ

[익인1]

꽤 지났다고 하더라도 쓰니 마음이 어떤지 모른데 먼저 말을 해주지 않으면 계속 조심할수밖에 없지 모 ㅠㅠㅠ 근데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기도 창피하지?ㅠㅠ

[익인4]

22...너가 먼저 말했잖아. 다시 표현안해주면 상대방은 그냥 계속 조심하지

[익인2]

자제하는거겠쥐..

[글쓴이]

그런거겟지ㅠㅠ

[익인2]

너가 슬슬 원하면 너가 표현해봐도 될 것 같애!

[익인3]

ㅇㅇ 나도 모쏠애인 만난적 있었는데 천천히 나가고싶다해서 먼저 하자고할때까지 선안넘고 꾹참았어
둥이가 그렇게 말했는데 상대입장에서 어떻게 선을넘겠어

[익인5]

배려심 있다 설렌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디 생각하니까

[익인6]

그럼 쓰니가 사인 주면 돼 ㅋㅋㅋㅋㅋㅋ

[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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