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라는게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잖아
내가 나라고 인식하는건 7~8살때 자아라는 개념이 형성되면서 아.. 나구나 이게 나구나 아는건데
그렇다면 본인이 만약 태어나지 않고 부모님이 다른 자식을 낳았다고 해보자
그럼 그건 ‘나’가 아닌가? 그것도 결국 ‘나’이지 않았을까
어케보면 자아는 너무나 상대적인 개념이고 .. 다른 비교대상이 있어서 성립되는 개념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