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위라 국장 못받으면 부모님이 등록금 내줘야함?

전에 이런 글 봤는데 의견 엄청 갈리더라고

분위가 높아서 국장 안나오는거에 부모님 책임이 있으니까 내줘야한다vs부모가 꼭 내줄 필요는 없다 알바를 하거나 학자금 대출 받아서 다녀라

하나만 더 물어보자면.. 자식이 있어서 국가에서 돈이 안나오는 독거노인은 자식이 부양해야한다vs자식이 꼭 부양할 필요는 없다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거나 계속 일을 해라

두 문제에서는 어떤게 맞다고 생각해?? 일단 난 1,2같음

[익인1]

부모가 국장 못받게한 책임이 있어서 라기보단 요즘 우리나라는 별일 없으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까지 가는게 당연한 단계인 수준인데 그 상황에 10분위 나올 정도로 여유있는 집이면 걍 보태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익인2]

1은 걍 각자 집안 사정에 따라 하는 게 맞다고봄 내줄 수 있으시면 내주시면야 좋지 근데 집안 사정이 낼만한 상황 아니다 하면 학자금이 제일 낫고 2는 그래도 자식이 혼자 사시는 분 부양까진 아니더라도 자주 찾아가서 봬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