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 1월에 입사했어
전공 맞춰서 들어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그런 업이 아예 아니야... 영업 피해서 왔더니 영업도 자주하고 외근도 너무 잦고 무엇보다 성향이 너무 안맞아 매일매일이 우울해
그래서 반년 채우고 나와서 전공 버리고
공기업 준비하고 싶은데
다들 나이 어리니까 도전해보라하는데 막상 하려니까 용기가 안난다ㅠㅜ 어렵게 들어온 대기업이 아까운게 큰 거같음
주변에 이런 친구있으면 뭐라고 말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