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녀 이런 차이로 많이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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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이고 사귄지 100일 밖에 안됐고 싸워본 적 없음

내가 걱정되는 일이 생겨서 전화로 말함- 반응해줌-얘기하다보니 애인이 이해를 잘못한 부분이 있음- 내가 정정해서 다시 설명 ~~해서 걱정된다고- 반응이 응. 이게 다임 -그래서 내가 반응이 그게 다야..? 이렇게 말함- 애인이 아까 걱정됐겠다고 했잖아.라고 말함- 내가 주변 소음때문에 못들은 것 같다고 말함- 애인이 내가 반응 없냐고 말했을 때 할 말이 없었다고 말함.

약간 분위기 싸해졌는데 싸울까봐 걱정됨 이거에 대해서 말을 해봐야되나

[익인1]

남자 입장에서 매우 힘듬

[글쓴이]

내가 예민하고 피곤한 스타일인가..? 아님 원래 커플들 이런 걸로 많이 다투나

[익인2]

후딱 다른 얘기로 돌려

[글쓴이]

웅 다른 얘기로 넘어가긴 했는데 찝찝하고 처음으로 싸한 분위기라 걸려서

[익인2]

사소한 걸로 얘기나누지마! 그냥 넘기면 돼 괜히 꼬치꼬치 따졋다가 싸우는 거임

[글쓴이]

웅웅알겠어

[익인3]

나는 개인적으로 여자의 이런 부분이 남자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해....ㅜ 여자가 틀린 것도, 남자가 맞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남녀의 성향 차이가 있는데 이런게 대표적인 예시라고 생각함ㅋㅋㅋ

[익인4]

나랑 똑같다 ㅋㅋㅋ큐 둥이 애인도 t야? 응 정도 말하면 좀 더 반응해주면 안되너 싶어 ㄹㅇ 난 막 공감해주고 그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