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지 말을 듣기 싫은건지 아니면 한건지 다른 이유인건지 이유나 좀 알고 싶대서 걍 내가 멍ㅊ한것 같다고 죄송하다고함
근데 하루에 2.5시간 일했는데 물류 10초만 버벅거려도 한숨 푹푹 쉬면서 눈치 주는데 진짜 나도 너무 힘들다고 내가 한것 같다고 하면서 자괴감 느껴지고 죄책감 느껴져서 집 와서 울었음
사장님이 나보고 대놓고 내가 집 근처에 살아서 자르면 내가 안 먹으러 올거니까 못 자르겠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애진작에 벌써 잘랐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그냥 그런 얘기 하시지 마시고 본인 마음에 안 들면 잘랐으면 좋겠음 나 어짜피 카페 음료 자주 사먹는 편도 아니라 한달에 한두번 먹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