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전화오는거 왜이렇게싫지?

친구도 그렇고 이성도그렇고 술먹고 전화오는게 너무 싫어

아무리 좋은말해주고 그래도 그게 술먹고 하는말이면

다 가벼워보이고 그래.. 내가 너무 꽉 막혀있나?

술자리에서 사람들 흐트러지는것도 싫어하고

술먹고 좀 취한상태에서 하는말이 다 가식처럼느껴짐

그래서 원래 좋은인식 가지고있던친구도

술먹고 전화하거나 그러면 확 가벼워보이고 뭔가 정떨어져ㅠㅠ

이런생각 어떻게 고치지

[익인1]

나도 그래 모든 말이 다 술주정같음 일어나서 기억은 하려나 싶고

[글쓴이]

나도.. 술주정 이말이 딱 맞는 것 같아 이게생각이 안나서 가식이라고 표현했는데 술주정부리는 것 같아서 너무싫고 좀 별로임..

[익인1]

그래도 좀 덜 취한 상태에다가 말 잘 통하면 괜찮은데 잔뜩 취해서 몇번씩 되물어봐야하는 전화는 진짜 별로야…

[익인2]

ㅠ 나도 술버릇 내가 진짜 좋아하는 친구한테 전화하는 건데 고치고 싶다

[익인3]

ㄴㄷ 걍 안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