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유머로 소비될 게 아니라 인생의 진리를 깨달은 철학자이자 선구자인데

자기파괴적 충동을 건전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깨달은 선구자, 21세기의 석가모니임

비웃을 일이 아님 ㄹㅇ

[익인1]

진짜 건전 그 자체

[익인2]

스트레스 푸는 방식이 올바른 케이스..?

[익인3]

와 ㄹㅇ ... 자해는 자기자신을 벌주거나 그런 행위를 하면서 살아있는걸 느끼려고 많이하는건데 그걸 헌혈로써 남에게 도움을 준다? 진짜 대단하다..

[익인4]

곧 열반하실 듯

[익인8]

이거 쓰려했는데 ㅋㅋㅋ

[익인5]

여러 번의 헌혈을 받고 덕분에 살아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한 마음 뿐... 저 분 마음이 언젠가는 더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익인6]

헌혈권장글이다

[익인7]

나도 우울해질 때 헌혈해야겠다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누굴 살릴 수 있자고 생각하면 뿌듯해질거같애

[익인9]

나도 자살충동 들 때마다 헌혈하고 싶은데 몸무게 미달이라 못하더라 우울증 전에는 미달 아니었는데 맨날 울고 입맛 없어 밥안먹고 이러다보니까 그냥 살이 쫙빠짐...

[익인10]

진짜 선한사람

[익인11]

사족 개웃기넼ㅋㅋㅋ

[익인12]

ㄹㅇ 우울을 자기파괴적이지 않으면서 남에게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해소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