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다곤 했는데 집볼줄 모른다해서
같이 가줬거든? 근데 집이 그렇잖아
비쌀수록 맘에 드는게 당연하지
일단 예산 얘기하고 방들 둘러봤는데
냅다 베란다있는 방이 맘에 든다고 여기로 한대
근데 월세가 50만원... 4평정도 원룸
지역도 서울 아님 얘 벌이가 월 120인데;
그래서 여기 방이 마음에 드는건 알겠으나
시세대비 너무 비싸다(보통 저정도면 3~40임)
다른 방 알아보자했더니
여기가 좋다고 찡찡거리기 시작하더니
가계약 걸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