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에서 좀 많이 기분나쁜 일이 있었는데 친구들은 따져야 한다고 가서 따지는데 나는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은거야 왜냐면 굳이 얼굴 붉힐일 만들고 싶지도 않았고 굳이 감정소모 하기도 싫었고 근데 이 일 집에와서 동생한테 말하니까 언니 회피형 같다고 하는거야 근데 이런게 회피형은 아니지 않아..? 무던한 성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