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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청소, 요리 거의 다 내가 해

두분 다 직장인이심 난 퇴사한지 얼마 안됐어

엄마는 일갔다오면 피곤하다고 찡찡거리고 아빠는 힘없이 그냥 티비만 보셔 난 그게 안타까워보이기도 하고 그런모습보는게 짜증나고 내가 안하면 집이 개판이라 그냥 내가 해

그러다보니까 내가 잔소리하게되는 입장이거든 밥먹었으면 치워라, 분리수거 제대로해라 등등

근데 부모님입장에선 자식이 잔소리하는게 당연히 싫으시겠지 이래라 저래라하는거니까 그리고 의견도 달라서 자꾸 부딪혀

내입장은 내가 거의 다하고 어려운거 부탁하는거 아니고 기본적인거라도 지켜달라 이건데 그냥 내가 잔소리하는게 싫고 기분나쁘고 그렇다고 자기들 몸 움직이는건 귀찮은것 처럼 보여 심지어 내가 뭐라고하면 내말은 다 맞는데 그냥 기분 나쁘대..

성향도 너무 안맞아… 난 내가 할일 스스로 찾아서 하거나 혼자서 다 해결하는 스타일인데 부모님은 조금만 몰라도 스스로 안찾고 남한테 기대는 스타일…

이번년도에 독립할꺼긴 한데 그냥 내가 너무하게 행동하는지 객관적으로 알고싶어서 글써봤어



 
익인1
그냥 안맞는거
가족은 떨어져 살아야 답임

3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그런가봐 진짜
3개월 전
익인2
진심 나 같음 … 우리 부모님은 밥만 홀라당 먹고 골프 치러 나가심 하 ㅋㅋㅋㅋㅋㅋ 밥 해주고 혼자 집에서 치우고 있으면 진심 개쓸쓸 ..
3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나잖아…….엄마아빠 약속나가고 난 해야할꺼 산더미인데 그와중에 집안일하고 있으면 현타와ㅋㅋ
3개월 전
익인2
그치 ㅠ 맨날 오늘도 부탁행ㅋㅋ~ 하고 나가시는데 이젠 진짜 얄미움 난 아직 학생이라 돈 받아쓰는 입장이니까 걍 참는데 쓰니는 진짜 짜증날 듯 …. ㅠㅠㅠ 힘내
3개월 전
글쓴이
ㅜㅜㅜ고마워!!!
3개월 전
익인3
장녀라 너무 이해된다...
3개월 전
익인3
쓰니는 혼자 하는데 부모님은 의존성 강함 < 진짜 기절하고 싶음 이 부분 특히
3개월 전
글쓴이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구나……부모님 의존성강한거 진짜 힘든것 같아..
3개월 전
익인4
쓰니는 잘못한 게 없어 보여... 쓰니는 그래도 집에서 할 도리를 다 한 것 같아 집안일이라든지... 별로 어려운 거 부탁한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건데 그것조차 어려우면 그냥 손 놓게 되지... 그냥 얼른 다시 취업해서 집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아 ㅠㅠ 나도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 좋은 편은 아니지만 너무 안 맞아서 집 나왔는데 오히려 더 돈독해지고 싸울 일도 없드라
3개월 전
글쓴이
구치…이번년도에 나가긴하는데 그때까지 그냥 내가 흐린눈하고 버텨야겠지…?
3개월 전
익인5
그래서 집안일을 자식이 맡아서 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많이 발생됨. 해결방안은 네가 일을 시작한다던지, 아니면 독립밖에 없음
3개월 전
글쓴이
내가 일할때도 좀 부딪히긴했어… 독립이 답은 맞는것 같아ㅋㅋ 그때까지 버텨야겠다ㅜ
3개월 전
익인5
그때까지 버텨... 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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