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짜 나랑 같이사는 친구이야기인데 방은 따로따로 있어서 걔방에는 관심 없음 근데 같이 쓰는 공용공간에 설거지 쌓아두기 밥먹고 식탁안닦기 행주로 안닦아서 항상 물티슈 찌꺼기 ㄴ나오고 청소기 돌린걸 진짜 본적이 없어... 먹은것도 냉장고에 잘 안넣어놔서 상하기 일수고 빨래도 내가 시켜야함... 경계성지능장애가 청소의지도 없고 할 필요도 못느낀다던데 그런걸까ㅠㅠ 하 진짜 내가 답답해서 맨날 해주고 있는데 걍 집을 나가야할까? 걍 집에오면 안씻고 밥먹고 안치우고 휴대폰만 하다 자는거같음 씻는지 안씻는지도 모름 학교랑 알바는 가니까 씻는거 같던데... 병원 가라고 진지하게 말해야 하나 익이들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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