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당에서 뷔페인데 줄 스고있었거든 음식푸려고 근데 할아버지분 두분이 내 앞에 새치기를 하시는데 그때 내가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고든 그래서 화가진짜 너무너무 나는거야 그래서 아 왜 새치기 하냐고 엄마 사람들이 새치기해 자꾸~~~~!!! 막 이러면서 대놓고 들으라고 욕했는데 앞에 할아버지 두분이 조용히 그냥 가만히 계시는데 뭔가 내가 너무 버릇이 없던거 같고 갑자기 너무 죄송해지고 창피해지는거야...
ㅠㅠㅠㅠ 너무 죄책감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