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나가는데..
처음 만날때랑 만나는 날이 점점 줄어들어가..
나는 아직도 맨날 만나고 싶고 시간날때마다 보고싶고 전화하다 자고 싶고 그러거든?
애인이 자기가 변한게 아니라
정상궤도에 돌아온거라고 말하는데
우리가 첨 만날때는 애인이 진짜 맨날 퇴근하고 집까지 보러오고 30분 잠깐 보더라도 12시에도 오고 그랬어
나도 그건 좀 과했다 하면서도 좋았지 당근
그러다 데이트나 같이 있는시간이 3일로 줄고
지금은 주에 이틀 같이 있거든?
이번에 한번으로 줄이면 안되냐 묻는거야
금토요일 만나자는거지
원래는 화수 같이 있고 금토 같이 있었거든..
우리둘다 직장인이고 애인은 차있어서 우리집에서 자고 출근하거든 평일이면.. 이제 주말만 보자고 하는게
너무 서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