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맘놓고 엉엉 울 수 있는 장소 있을까?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집은 가족 눈치 보여서 계속 내 감정 숨겨서 너무 답답한데 어디 진짜 맘 놓고 울 수 있는 장소 없나 하…

[익인1]

리프레시겸 호캉스라도 가서 울어

[글쓴이]

그것도 좋다 고마워

[익인2]

산에가서 우는거어떰

[글쓴이]

등산객들 놀라는거 아냐?ㅋㅋㅋㅋㅠㅠ 그래도 고마워ㅜㅠ

[익인2]

나는 걍 회사화장실에서 숨어서율엇다ㅠㅋㅋㅋㅋㅋㅋㅋㅎ

[글쓴이]

나 지금 회사 화장실에서 우는중이야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익인2]

날씨도 좋으니까 기분전환겸~~~~

[익인3]

나는 알바하는 곳 옥상가서 담배피명서 울었얶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웃기긴 해..

[익인3]

지나고 보면 별 일 아니니까 얼른 털어내길 바랄게!!

[글쓴이]

좋은말 너무 고마워 둥아 위로가 된다 ㅜㅜ 좋은 하루 보내!!

[익인4]

나는 아파트 공원 제일 끝에 벤치에 앉아서 울었어 ㅠ 힘내

[글쓴이]

이것도 좋다... 고마워

[익인5]

코노가자

[글쓴이]

코노가 젤 무난한 것 같긴 하더라ㅜㅜ 땡큐

[익인6]

난 그냥 산책하면서..울었어..

[글쓴이]

마스크 모자 무장하고 나가야겠어ㅠㅠㅠㅠ

[익인7]

코노가서 노래 암거나 틀어놓고 울기..

[글쓴이]

ㅜㅜㅜㅜ고마워 둥아

[익인8]

쓰니 울고싶은 만큼 맘껏 울고 털어 고생했어

[글쓴이]

고마워 둥아... 진짜 큰 위로가 된다🥹🥹

[익인8]

나도 헤어지고 나서 진짜 고생하고 병원가고 그래서 이별글 마다 위로하러 다녀ㅋㅋㅋㅋㅠㅠ 나도 일하다가도 화장실가서 울고 그랬어서 참 마음이 아프다... 근데 확실한건 울고싶은거 참지말고 시원하게 울면 진짜 괜찮아진다? 울고싶을때 울어야돼

[익인9]

고생했어 감정 표현하는 것 도 좋은 방법이야
다 털어버려 울 것 가 울고
우리 파이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