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상태에서 자다가 돌아가셨는데 심지어 내가 옆에 있었거든 아파서 잠도 잘 못자다가 겨우 잠든거라 숨 거칠게 쉬다가 좀 조용해졌길래 설마..하고 코에 손도 대보고 심장에도 대보고 했었는데 솔직히 자다가 숨 안쉴거라고 생각을 못했어서 그랬는지 잘못느낀건지 괜찮은거 같아서 괜히 겨우 잠들었는데 깨우기도 뭣하고 해서 출근하려고 나왔어 근데 출근하고 1시간 정도 있다가 엄마 죽었다고 전화왔는데 내가 그때 바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119 불러ㅆ으면 조금이라도 더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인사라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가족들은 계속 아프기만 하면서 고통 받는데 이제 편해진거라고 그렇게 생각말라고 하는데 그때 생각만 하면 너무 후회돼.. 그래서 가족 중 할아버지도 좀 편찮으신 편인데 가끔 자는모습 보고 혹시 숨안쉬는건가 하고 확인하게 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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