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강아지 안 키우고 안 키워봐서 아예 모름.
친척이 우리 집에 놀러와서 사촌이랑 그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산책 나갔었는데 강아지가 산책하다가 길에 오줌을 쌌거든? 인도랑 차도가 정확하게 있는 길 말고, 그냥 차들 왔다갔다 거리고 양 옆으로 사람들 알아서 걸어다니는 넓고 큰 골목(?)이였는데, 강아지가 산책하다가 오줌 싸니까 지나가던 아저씨가 “오줌을 길에다 싸고 질알이야” 이러고 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사촌한테 “뭐라하는데? 그럼 강아지들 산책하면서 오줌 어케 싸?” 물어보니까 “걍 싸는거지 뭐... 똥만 잘 치우면 돼” 이러더라고.
강아지 키우는 익들 산책하면 오줌은 그냥 누게 둬? 어니면 뭐 오줌스팟이 있어..? 오줌 누면 거기다가 물을 뿌려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