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같은반 친구한테 청첩장을 받았는데 (지금 26살) 그때도 막 엄청 친하다기보단 고딩때 워낙 반애들끼리 두루두루 잘 놀았어서 그냥 조금씩 장난치던 사이? 정도였고 졸업하고 한번 정도 연락했었나..? 이 친구 결혼 소식은 건너건너로 미리 들었었고 청첩장 나도 받를줄 몰랐는데 받게됐어. 오랜만에 애들 얼굴볼겸 가려고 하는데 내 결혼식때는 이 친구 굳이 안 부를 것 같거든? 그렇게 막 친하지도 않고… 그래서 축의금 5만 하려고 하는데 오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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