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심장병이어서 지금 모아둔 돈 다 쓰고도 할부로 냈거든 내가 한달에 200 버는데 150이 할부로 나가
나 진짜 눈물 난다 모아둔 돈도 다 쓰고... 그렇다고 지금 얘가 쌩쌩하니까 안락사 시킬 때도 아니니까 그냥 계속 돈만 붓고 사는거지.. 사랑스럽기도 하고.. 근데 진짜 죽겠다
이렇게 하면 그래도 뭐 너 책임 어쩌고 하겠지 근데 책임은 질거야 질건데 눈물난다고 그냥 내가 진짜 죽을 거 같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