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 말하는 거지만
병원에서 마주쳐가지고 우연히 우울증 있는 거 까게 된 우울증 지인들 있거든
근데 그 이후로 에고 우리 행복해지자 우리 너무 힘들었잖아
이런 감성 드러낼 때마다 너무 싫어.. 난 안행복해도 나름 잘 살고 있었다고
왜 우울증이면 다 연민하려고 하는 건데
난 내가 힘들었고 뭐 그런 거 구구절절 생각하기 싫다고
물론 남들이 자기들끼리 그러는 건 아무 상관 업ㄱ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