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못 이겨내는 사람보면 무슨 생각들어?

한심해보이거나 그러진 않지..?

[익인1]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병원 왜 안 가나 싶음
왜 고칠생각을 안 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울증은 원래 그런 병이라고 해서 그냥 이해를 포기함

[글쓴이]

다니고 있으면?

[익인1]

열심히 치료받는구나 언젠간 회복될 수 있을거야 힘내! 이정도?

[익인2]

힘들겠다

[익인3]

안타까움 그렇게 가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익인4]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고 느낌. 살다보면 크게든 작게든. 그래서 그냥 결국엔 다 이겨내고 다시 갈 길 갈거라 믿음. 근데 본인이 놓인 환경탓만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남들 부러워하는 부류의 우울함은 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