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친구가 워낙 눈치가 없지만 착한애거든 악의 없이 한 말이라 괜히 나만 상처받고 그게 진심 아닌 거 알아서 그냥 넘어가게 되는.. 그런 스탈이라 나도 모르게 쌓인 게 있었던 거 같아. 같은 거 준비하는데 난 떨어지고그 친구는 붙었어 막 나한테 축하파티 하자고 만나자고하다가 내가 별 반응 없으니까 단톡방에 자기 합격했다고 신나서 방방거리는데 난 만나기가 싫어… 안 나가면 자격지심때문에 친구 축하도 못 해주는 애 같아서 다 멀어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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