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연상 짝사랑하는 연하들은

연상한테 어떻게 들이대는지 궁금.. 나이차 많으면 어려운지 아님 좋으면 무조건 직진인지.. 연상만 좋다 하면 바로 사귈 수 있는지 궁금..

[우동1]

난 언니 좋다고 직진했어! 연상만 괜찮다면 바로 사귀고 싶고.. 4살 이상 차이나

[글쓴우동]

그 연상 부럽네

[우동2]

그냥 있는 그대로 맘 표현하고 직진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상대에 비해 자리잡혀있지 않다보니 상대가 고생할까봐 스스로 자신 있을 때까지 사귀자고 쉽게 말 못하겠어

[글쓴우동]

연하는 그런 고민이 있구나..

[우동2]

그래도 연상만 좋다고하면 사귈 수 있어, 고마워서라도 나은 사람되려고 더 노력할 거 같아

[우동5]

와 나도 딱 익이랑 같아!! 나만 그런게 아녔구나..

[우동3]

나이 차가 조금 있는 편인데, 날 그냥 귀여운 동생으로만 바라볼 거란 생각이 들어서 조금의 희망도 안 가지려구 맘 표현 안 하려고 하는 편이야

[글쓴우동]

만약 그 연상이 고백하면?

[우동3]

그럴 일은 없겠지만..! 연상만 좋다 하면 바로 사귈 수 있어

[글쓴우동]

내가 그 연상이면 좋겠다

[우동3]

연하한테 맘 표현하는 편이야? 연상입장이 궁금해

[글쓴우동]

3에게
약간 하다가도 주춤하지.. 연하가 어릴수록 마음이 힘들어져

[우동4]

난 직장에서 만난 사람이라서
절대 커밍아웃할 분위기가 아니라서 맘놓고 직진을 하기가 어려웠지
그래서 내 나름대로 표현을 했지
나이차이 많이 나는것도 아녔지만 내짝녀(연상)가 좀만 더 확실하게 너가 좋다 난 아니다 이런걸 더 표현을 해주는게 좋은데
내짝녀는 이거를 안해줬어 나한테 표현만 확실히 한다면 몇살차이는 중요하지 않을듯

[우동6]

은은하게 다가감

[우동7]

댓글 다 받아 ㅜㅜ 오히려 다가가기힘들어.. 연상이 다가와주면 바로 사귈수있어

[우동8]

인생 이미 다살아본거처럼 귀찮아할까봐 못하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