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분이 볼일 보러 가는 사이에 차 창문 열어두고 가셨더라구 창문에 손이랑 얼굴 빼꼼 내밀고 세상 구경 중이던데 얼굴 왕 커서 놀랐어 고창석 강쥐 .. 너무 귀여워서 쳐다봤는데 약간의 패왕색의 패기가 느껴져서 바로 눈깔고 가던 길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