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일하는데 미성년자 환자를 처음 받아봐서 잘 몰라.. 내가 저 나이였을 때도 가물가물한데 원래 이렇게 손이 많이 가니..? 침대 밑으로 인형 떨어졌다고 인형 주워달라.. 물병 따달라.. 침대 사이드레일 올려달라 물에 빨대 꽂아달라.. 미치겠는데 원래 손이 많이 가니..ㅠ 보호자 있는 병동으로 옮겨야할 것 같다고 말할지 말지 고민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