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허리수술하고 반강제로 금연하고있는데 금연 시작한 날부터 지금 일주일 정도 됐는데 매일 싸우고 있어.. 평소 같으면 웃고 넘길 농담에도 급발진하면서 자기 무시하지말라고 짜증내고, 전화 끊을 때 어 알겠어 잘가 이렇게 말하는게 통명스럽게 느껴진다고 자기는 나한테 얼마나 말투 노력하는데 어쩌고 하면서 또 화를 내.. 이럴거면 자기 말투도 친구한테 대하듯 이제 할거라고 터치하지말라네.. 난 좀 당황스러워 일부로 그런것도 아닌데 난 항상 걔 괴롭히는 못된애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지치고 지금도 카톡으로도 자꾸 생각 좀 해보라는 식으로 원인을 나한테 넘기듯 이야기하는데 내가 참아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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