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전공자들아 무슨일해..?

나 방송이나 공연관련일 4년 정도 하다가 돈 너무 안되고 정규직도 아니라서

음악 관련 일로 안정적인직장 가지려고 취준중인데

경쟁률 진짜 대박이다 무슨 중소도 100명 기본이고 중견만가도 300명이 넘어 지원자가ㅠ

하 전공 살려서 일하고싶었는데 솔직히 일반 사무직이나 이런건 관심도 없고 스펙도 없어서 지원 안하고있고

진짜 다시 방송일 죽어도 하기 싫은데 돌아가야할판이야 그건 경력직 제의 많이옴ㅠ 계약직인게 빡치지만

에체능 괜히 전공해서 후회됨ㅠ

[익인1]

나는 아니고 혈육이 전공잔데 알바로 어케 지내다가 결국 스트레스로 알코올 중독 생겼음ㅠㅠ 한예종 졸업했는데도 동기, 선배 다 답 없다 해서 가족들 다 걱정임...

[글쓴이]

하..난 모아둔돈으로 어찌저찌 취준중인데 너무 취업 안되면 알바 생각중이거든.. 진짜 남친도 같은학교 같은과인데 취업안되서 둘 다 백수거든? 진짜 취업잘되는과 가라는 부모님말이 다 맞았음 요즘 뼈져리게느껴

[익인1]

우리 가족도 요즘 고민 많아... 근데 내 혈육은 정말 할 줄 아는게 자기 전공밖에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좋은 날 오겠지... 하고 이런 저런 생각하는 중임 ㅠㅠㅠ 쓰니도 힘내

[익인2]

검색하다 봤는데 언니도 음악전공이었는데 돈벌이가 잘 안돼서 사무직 관련 자격증 따고 사무직 다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