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말조심하고 예의갖추는데
남들은 말도 무례하게 해도 난 참고 넘기는데
내가 좀 말실수하면 바로 나한테 따지는거 보고
진짜 정떨어지더라…
한두명이아니라 거의 모든 인간관계에서
항상 내가 잘해야하고 필요이상으로 날 낮추고
남한테 맞춰야하니까
현타와서 지금은 사적으로 얽힌
모든 인간관계 다 끊었음…
요즘은 외로움도 없고 맘이 확 시원하고 자유로움
사람이랑 얽히면 좋은거보다 나쁜게 더 많아서
걍 혼자가 넘 편하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