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식폭행이라고 하는거 불편한데

약간 넷사세인가 ? 아빠한테 식폭행당했다고 그러던데 저런 단어 실제로 쓰는 사람 처음봐서 좀 당황스러웠음 .... 따로 티내지는 않았고 그냥 내 마음속에서 정떨어졌는데 내가 좀 예민한건가 ?

[익인1]

식폭행이뭐야 ...?? 처음들어

[글쓴이]

누구때문에 많이 먹었다 ? 배터지게 먹었다 ? 이런 뜻

[익인2]

식폭행 당했다 이러면 나도 거부감 들것같아

[익인3]

자칫 오해하기 쉬운 표현을 왜..

[익인4]

식고문이라는 말은 어때?

[글쓴이]

난 그것도 별로... 그냥 단순하게 많이 먹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굳이 같어

[익인5]

나도 들었을때 좀 움찔하긴했음 속으로 그 단어 그만말해.. 계속 이랬다

[익인6]

다음에 또 그러면 안 좋은 단어니까 안 썼으면 좋겠다고 해봐

[익인6]

나도 친구가 그래서 안 좋은 단어라고 알려줬더니 그 이후로 안 씀

[익인7]

걍 주변에서 많이 쓰길래 별생각 없음

[익인8]

나도 별로..

[익인9]

난 쓰는 거 실제로는 못 봤는데 좀 수준 낮아 보일 듯

[익인10]

식폭행 ‘당했다‘ 하니까 좀 어색하긴 한데 단어 자체는 그다지 이상한 생각은 안드는데..

[익인11]

스토리에 식폭행 어쩌구 쓰는 애들 수준 낮아보임

[익인12]

나도 듣기 싫음
식폭행 마루타 이런 말 남발하는 애들 생각 없어보여

[익인13]

나도 싫음 식폭행 허버허버 뭐 이런거.. 진짜 없어보임

[익인14]

그게 잘한건 아니긴한데
굳이 지적하고 싸울필요가 있나싶음
싫으면 친구 안하면 그만....

[익인15]

실제로 이 말 쓴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 없음
한명도 못 봄
커뮤에선 천명 봄

[익인17]

지적을 안할뿐이지 이상하게 생각은 하겠지... 커뮤에 천명있으면 그 사람들은 속으로만 생각하고 마는거잖음

[익인15]

현실을 살아보면 지적 할 만큼 이상한 말로 느끼지도 않는답니당..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음.. 구태여 이상하게 느끼는 포인트가 있을 수 있다 생각하지만 딱 거기까지!

[익인16]

기분나쁠수 있는 말인데 현실에선 저런 말 쓰는 애들 엄청 많음.. 그래서 걍 넘기는 거 좋을것같아

[글쓴이]

응 지적할 생각은 딱히 없오 그냥 내가 예민한거면 조금 유하게 생각해보려 해야겠다 싶어서 물어본거양

[익인18]

저런말을 현실에서 쓴다고...? 진심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단어인데??

[익인19]

식폭행이 머냐... 잘먹여주면 좋은건데 왜 그걸 안좋은 단어로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