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들 나 대학으로 겁나 후려쳤는데 ㅋㅋ

언니들은 다 스카이 나왔거든? 근데 나 혼자 건동홍 영문 갔다고 엄청 비아냥 거렸는데 그것들 아직도 취준중에 계약직에 갑자기 의대 준비한다고ㅋㅋ 양심없네

[익인1]

후려친 건 잘못한 거 맞는데 그게 왱..

[글쓴이]

남 그렇게 후려치고 얼마나 잘 사나했는데 아직 자리도 못 잡고 방황중인게 웃기고 꼬심

[익인2]

사실 학력 스카이에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하면 아무도 양심없다 생각 안함...

[글쓴이]

아 양심 없다고 한건 내가 많이 생략한 건데 이제 다시 의대 간다고 지원해달라는 게 양심 없다는 거임. 입만 열면 학벌 자랑하던게ㅋㅋ 이젠 안 통하나

[익인2]

언니들이랑 사이 엄청 안 좋은가보네
동생 학벌가지고 무시하다니 인성이 별로인가보다

[글쓴이]

ㅇㅇ... 진짜 안 좋아. 부모님한테 저런 대학 가는데 지원해주냐고 돈 아깝다고 나한테 양심 있음 알바하거나 막노동해서 학비 대라 이랬어 언니들 때문에 바로 졸업하고 취업이 목표였고.. 덕분에 취업은 잘함.

[익인2]

나르시시스트인가?
건동홍 좋은 학벌인데 현실감각이 없나 왜저래

[글쓴이]

2에게
문과 흙 파먹고 산다고 학과까지도 엄청 고나리질하고..ㅠ 둘이서 쌍으로 너무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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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너무 짜증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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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엉 난 이미 직장 잡았어 그래서 이렇게 쓴거고 더 짜증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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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오 나 그 말 했다가 몇 번 맞았엌ㅋㅋ 오늘도 맞음

[익인4]

언니들 몇살인데?

[글쓴이]

언니들도 아직 어림. 20후반임

[익인4]

후반에 의대 지원해달라고 했다고..?? 네가 그렇게 느낄만 하네 힘내

[글쓴이]

yes..

[익인5]

후려친건 잘못맞는데 미래에는 언니들이 잘 살 확률이 높으니 좋게 생각해 ㅜ..

[글쓴이]

엥...? 뭔 난 이미 잘 살고 있는데ㅋㅋㅋ

[익인5]

그럼 다행이고..근데 언니들 미래도 어찌 변할지 모르잖오.. 친언니들인데 언니들이 성공하면 가족입장에서 좋은거 아니야..?

[글쓴이]

지네도 내 성공 응원 안 하는데 내가 왜..?

[익인6]

의대증원 취소돼서 언니들이 닭쫓던 개 신세되길 바라면 되겠당 어때어때

[글쓴이]

지 인생만 나락가면 좋은데 부모님 돈까지 날라가는거면 그냥 짜졌으면 좋겠음

[익인6]

그럼 쓰니가 의대가는게 얼마나 힘든지아냐고 비꼬자 ㅋㅋ sky나왔으면서 또 의대준비하는건 결국 sky졸업장 갖고도 안정적인 직장 못구했단거 아닌가?

글고 현실적으로 의대 힘들어 20대후반에다 sky면 수능도 다 까먹었을거고… 그걸로 뭐라하셈 현실감각없다고

[글쓴이]

그치! 와 속 시원해ㅠㅠ

[글쓴이]

나 오늘 그렇게 비꼬다가 맞음 ㅎ.. 그래도 계속 한다

[익인7]

20후반 스카이 의대준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현실감각 없다 그때 수능에 비하면 지금이 훨씬 어려워졌고 열아홉살 스무살 나이에 받은것보다 훨씬 점수도 잘 받아야한다는건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