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요즘 힘든일이 있었는데 친구랑 전화하면서 ~~~이런 일이 있어서 요즘 힘들었다. 일주일정도 눈물로 보냈는데 이제 괜찮아졌다.
라고 말을 했고 친구는 위로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잘 들어줬음.. 잘 들어준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다음날 날씨가 좋아서 카톡으로 오늘 날씨좋다~~하고 이모티콘을 🥹이런걸 보냈는데
답장: 니 상태는 안좋잖아 ㅋㅋㅋㅋ
이렇게 와서 1차 빡침…
2. 한달 전에 잡은 약속이 있었는데
일주일전에 갑자기 못갈수도있다라고 말함
이유나 사과를 먼저 하는게 아니고 그냥 못갈수도 있다고만.
3. 한달 전 약속을 파토낸거 자체에 열받아서 이유도 안묻고 응 이라고만 했는데 알고보니 썸남이 생겼는지 남자랑 놀러간다고 그런거였음
사실 1번에 너무.. 꽂혀서 다른 일은 그냥 넘길수 있는거 같은데 왜이렇게 짜증이 나지 ….. 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