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자나 괜히 애인의 전 연애 이야기를 다 알고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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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로 친한 친구였다가 사귄상태니깐 애인의 전 연애를 다 알거든? 

나는.. 그냥 이번 연애가 처음이기도 하고 그동안 모쏠이였거든

아무튼 내가 이 말 하는 이유가 사귄지 1년인데.. 1~2년 전에 전 애인이랑 어디 갔는지 다 알아서..

만약 오사카를 갔다하면 진짜 진짜 오사카 죽어도 안가고.. 괜히 다른 곳 가거나 이러는데

아.. 내가 너무 신경을 안써도 될걸.. 신경을 쓰는걸까.. 괜히 그냥 비교될까봐 그렇기도하고 굳이.. 생각 날까봐 

[익인1]

그런게 신경쓰였으면 그 사람이랑 연애를 하면 안됐지..피곤

[글쓴이]

그치그치? 과거는 과거니깐..

[익인2]

당연히 신경쓰일만 하다고 생각해 그치만 1년,2년 시간 지나면 생각 안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