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딴지 얼마 안돼서 연습하다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도로 갓길에 정차한 대형버스 앞범퍼를 박았거든..ㅠㅜ
내차는 찌그러졌지만 버스는 페인트만 조금 묻고 멀쩡했어
차주가 일단 나중에 연락할테니 가라그래서 집에 가다가
사진을 제대로 못찍은 것 같아서 다시왔더니
버스 앞범퍼가 멀쩡해졌더라고 아마 페인트 묻은 부분 닦으신거같아 그래서 일단 사진찍고 집에 왔는데
방금 전화와서는 자기 잘 아는 지인이 50만원에 범퍼 교체해주기로 했다고 빨리 마무리할거면 지금 답 주고 보험처리할거면 하래
근데 그 버스가 도로 갓길에 세워둔거라 주정차위반 해당하는 것 같거든..?? 걍 보험처리하는게 나을까? 보험처리하면 보험비 오른대서 좀 걱정임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