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 언니 그리고 2살 조카가 살던 집이 한 달동안 비게 됐는데 여동생을 그 집에 혼자 살게 할 수 있어?
다 지금 해외에 있구 난 곧 한국으로 가긴하는데 사실 아무리 동생이라도 그 가족들이 불편할거같아서 언니에게 먼저 말 꺼낼생각도 안하고 그냥 내 집 계약을 한 달 연장시켰거든? 근데 어제 형부가 그 돈 아깝게 그냥 아무도 없는 우리집에 살면 얼마나 좋냐면서 말하지! 라고 하더라구 언니는 그 자리에 없었어..그냥 에이 괜찮다고 고맙다하고 그냥 끝냈는데 빈말이겠지? ㅋㅋㅋㅋ 진짜 안 불편하다면 집 계약 연장한 돈을 그냥 언니네 줄걸 싶기도 하고 그렇네 100만원이 훌쩍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