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짝남이 나 놀리는맛에 사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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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ㅋㅋㅋ

맨날 나한테 장난치고 짓궂게 하고

왜냐면 내가 반응이 커서...그래서 더 그러는거같아

근데 난 그게 싫지가않고..

마음은 자꾸 커지고🥲

나한테 "역시 타격감이.." 이랬음 ..

좋아하는 마음을 티내고싶으나 6살차이라 ...

[익인1]

귀여워.죽겠나보다.. ㅎㅎ

[글쓴이]

장꾸같은 얼굴이 밉지는않아ㅋㅋㅋ
이게 사랑인가...? 허허..

[익인1]

쓰니가 반대로 한번 놀려바바 ㅋㅋㅋ

[글쓴이]

그런적있었는데 타격감이 1도없어ㅠㅋㅋㅋ오히려 내가 막 당황함..

[익인1]

그럼 그사람한테만 먹을꺼 사다줘봐
그담부터 못놀릴수도 있어.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왜??

[익인2]

무슨 사이인데? 장난칠 정도면 최소 인간적 호감은 있는거임

[글쓴이]

그래? 무슨사이는 아니구 같이 일하는데 내가 짝남보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거같기도..!

[익인2]

그 사람이 다른 사람한텐 장난 안쳐? 나도 지금 애인이 같이 일하면서 장난치다가 발전한 사이야

[익인2]

그리고 저 장난 모멘트 말고 가끔 설레게한다거나 다정 포인트는 없어?

[글쓴이]

있지...! 무거운거 대신 들어준다거나 굳이 내가해도되는걸 본인이 한다거나? 그리구 다른사람한텐 장난안쳐..ㅋㅋ

[익인2]

그럼 최소 인간적 호감은 맞고 이성적 호감은 둘 사이 무언가가 있긴 해야함
그리고 6살 차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충분히 여자로 볼수 있지
쓰니가 은근슬쩍 호감 표현도 해봤어? 호의를 베풀었다던가

[글쓴이]

2에게
호감 표현의 적당한 선을 모르겠어서...ㅠ 호의는 지금까지도 베풀고있지..

[익인2]

글쓴이에게
예를들면 어떤 호의?
호감은 일단 친해지기부터 해야하는데 둘이 대화는 많이해?

[글쓴이]

2에게
대화....자연스럽게가 잘 안돼...나말구 다른 여러사람이 있어서 말 섞이는것도 쉽지가않고 난 주로 듣는쪽...?

[글쓴이]

글쓴이에게
호의는 짝남이 하는일을 내가 대신 해주거나 먹을거 양보하거나(?) ...뭐가 없네.........

[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 소심하고 조용한편이야?
근데 상대는 어떻게 장난을 거는거지

[글쓴이]

2에게
조용한편이야...ㅋㅋㅋ농담을 잘 구분못한달까..그거알고 일부러 장난치고 짓궂게하는거같음

[익인3]

와 나도 그랬었는뎅ㅇ ㅋㅋㅋㅋ 응원해!

[글쓴이]

ㅋㅋㅋㅋㅋ고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