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찐베프 자기 브샤하고 싶으니까 그냥 같이 준비만 도와달라고 돈은 본인이 다 낸다고 하는 애 있었는데
초딩때부터 친구라 애들이 블로그충 감성충 인스타충 이러면서 돈 아깝다고 두들겨팸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돈에 +@ 해서 여행이나 가자해서 넷이서 5박6일 방콕여행 갔는데 거기서 애들끼리 소소하게 준비해온걸로 깜짝 브샤 해줬는뎈ㅋㅋㅋ뭐 맞춤케익 이런거 없고 망고에 초 꽂고 엉망진창이였는데 개재밌고 개웃겼음,,, 신부는 감동 받아서 울고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