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평소 성인지 감수성 떨어진답시고 들고 온게
"여자가 애를 많이 낳아야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소 아쉽다고 생각할만한 발언이긴 하지만
ㅎㄴ ㅅㅊ같은 남혐 용어 쓰는 사람이 누굴 나무랄 처지가 되나 싶음
강형욱이 저 발언 한게 먼저고, ㅎㄴ ㅅㅊ가 나중이라도
저 발언이 ㅎㄴ ㅅㅊ같은 비하 용어로 공격받아야 할만큼 심각한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해
또 남직원이 먼저 사용했고, 동의했다고 하는데
일단 남자가 사용하는거랑 여자가 사용하는게 다를 뿐더러
'동의'했다고 표현하는게 웃김
남직원한테 ㅎㄴ ㅅㅊ 써도 되냐고 물어봤나? 아니면 남직원이 ㅎㄴ ㅅㅊ 써도 된다고 먼저 말했나?
그냥 자기가 ㅎㄴ ㅅㅊ 써도 다른 직원이 대놓고 정색 안하고 괜찮아요~ 하니까 동의했다고 생각한거겠지
자기가 혐오하는걸 왜 남한테 책임을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