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좀 관리했으면 좋겠어...

더더 좋아해달라는데 관리 더 해주면 나 더더더더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애..

[익인1]

남친도 너한테 요구하는데 너도 그정도 요구할수 있지

[글쓴이]

머라고 말해야할까..

[익인2]

돌려서 말해보는게 어때?

[글쓴이]

근데 이미 피부관리 좀 하고 선크림 많이 바르라고 얘기 오백번 하긴 했오...

[익인4]

이런 기본적인것도 안 하면서 뭘 더 좋아해달라는건지 양심도 없네

[익인3]

내 남친도 진짜 안함 피부관리도 안하고 패션도 관심없고 머리도 덥수룩.. 내가 다 뜯어 고칠거임

[글쓴이]

어떻게..? 말 안듣던데..

[익인3]

옷 그렇게 아재같이 입지믈라고~!~~! 머리 그거먼디?? 촌스럽다고!!! 악!!!!!!!!!!!!!!!! 이러니까 "ㅠㅠ너가 고쳐줘 하라는대로 할게 ㅠㅠ" 하더라

[익인4]

관리 하라고 그래
니가 관리를 안 하는데 내가 널 어떻게 더 좋아하냐고 똑바로 하라고 해야됨

[글쓴이]

얘기를 그렇게 하면.. 상처받을 것 같애서......

[익인5]

관리 안하면 자연스럽게 마음 식어지더라ㅜ 아무리 편해져도 그렇지 관리 너무 안 하면 마음이 어케 생김…

[글쓴이]

관리 엄청 안하는 건 아닌데ㅜㅠ 모르겠다 하.. 그냥 나는 더 예뻐보이려규 이것저것 엄청 많이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익인6]

안꾸미면 성의문제라 정떨어지더라 나는 이쁘게보이려고 머리하고 화장하고 예쁜옷신발신고 고민하는데ㅋㅋ...

[글쓴이]

그니까.. 어떻게 좋게 말할꽈..

[익인6]

좀 충격요법으로 세게 말해야 정신차릴거같은데. 마음이 식을거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