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보러왔는데 티켓 내가 예약해야 한다고 해서 돈 들어
꽃다발도 받고싶어하길래 진짜 고민하다가 사가느라 돈 들어
서울이라 가는 시간도 걸려~
그럼 밥 정도는 사야되는거 아니야??
나라면 고마워서라도 밥 살텐데 엔분의 일 하자고 카톡 온게 좀..
이번에 꽃 사간것도 내가 계속 얘한테 이것저것해주는데 얘는 안 그런거 같아서 살짝 기분 상해있었기두 하고 돈도 없었단 말임
밥값도 조금 나왔는데 사줄 수 있는 거 아냐??
자취하느라 돈 많이 드는 건 아는데..그냥 좀..하..너무 별 것도 아닌걸로 얘랑은 여기까진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게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