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알려주는 거긴 해 근데 좀 내가 뭐 안하고 있을 때 알려줘도 되잖아? 업무 특성상 쉬는지 일하는지 보이고 보통 쉴때 같이 쉰단 말이야
일하다 중간에 흐름 잠깐이라도 끊기면 다시 시작할 때 얼타는 게 싫기도 하고 애초에 중간에 끊는 게 잘 안되는 성격이란 말이야 누가 잠깐 멈춰놔도 일을 잘 못 멈춰
자기가 일하다 중간에 생각나면 말시키는데 내 입장에서는 일하다 듣는거니까 하던일 못 놓는단 말이야 근데 자기한테 집중 안한다고 자꾸 뭐라고 그러는데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