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연애하면서 나도 모르게 상대방한테 맞춰준 부분이 있어서
내 진짜 취향을 잊어버린다던지 생활패턴을 잃어버린다던지 하는게 있는데
헤어지고 암것도 안하고 힘들어하기보다
혼자 이것저것 하면서 아 나는 원래 이런 노래스타일을 좋아했지
내 취미가 이거였지 하면서 나를 찾아가는게
제일 좋은 이별 극복 방법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