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53l

한 십년 정도 살아봤는데 한국오고 몇 년 만에 우울증걸림 사람들이 다 예민하고 공격적이야 워라밸도 기대할 수가 없음 이민이 쉽냐고 툭하면 이민 얘기 꺼낸다는 애들 있는데 괜히 한국이 우울증 1위 행복지수 하위권이 아님



 
   
익인1
사람마다 행복의 포인트가 다르니깐뭐
3개월 전
글쓴이
행복의 포인트가 달랐다면 우울증 환자가 이렇게 많진 않을거같아
3개월 전
익인1
한국이 살기좋다는 사람들이 우울증환자일건 아니니까 ㅇㅇ
3개월 전
글쓴이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 어딜가나 아닌 사람도 있는거고
3개월 전
익인1
전반적이라는건 니 뇌피셜이잖아~ 그렇게치면 해외살이하다가 힘들어서 한국 돌아오는 가정도 흔한데?
3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어떻게 내 뇌피셜이야 통계가 있는데 ㅋ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 통계가 다른나라 다 살아보고 한국에 온 사람들로 낸게 아니니까ㅋㅋ

3개월 전
익인2
한국은 기득권만 살기 좋고 최소한의 목숨을 부지하기엔 좋은 나라지 그 이상은 못 돼
너무 빨리 선진국이 되어서 의식수준이 못 따라와

3개월 전
익인3
난 다른나라 1년 살아본게 전부지만 치안, 행정속도, 병원 이런거 한국 따라갈 나라 있나??
사람 공격적인건 뭐 난 오히려 스몰톡이 없어서 좋아 ㅋㅋ

3개월 전
글쓴이
행정속도는 그만큼 갈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해 워라밸 안된다는 방증임 치안은 인정 근데 이제 우리나라 치안강대국도 아니고 우리나라보다 좋은 나라도 많아 병원은 뭐 요즘 민영화 얘기 나오던데 곧있으면 우리나라도 …
3개월 전
익인3
민영화도 확정 안된 카더라 미래
사람갈리는거 공무원 채용하고 일자리 창출하고 국민은 편함
병원은 미국에 있다가 사랑니 뽑으러 한국왔어
뭐 토론은 서로 전혀 안될듯 ㅋㅋ

3개월 전
글쓴이
그만큼 니가 일할때도 갈린다는 거지 나도 교정땜에 중간 중간 한국 들어오긴했어ㅋㅋㅋㅋㅋ 병원 잘 되어있는 거 맞음 근데 그게 살아가는데 전부는 아니지 않아? 니가 뭐라해도 통계가 있는데 뭐 우리나라 교육정책이나 실패한 정책들일 뿐임
3개월 전
글쓴이
공격적인거랑 스몰톡도 뭐가 같은 건지 모르겠음 공격적이지 않다=스몰톡이야? 그건 그냥 니가 안하면됨
3개월 전
익인4
나는.. 우리나라가 여유가 너무 없다고 생각해 땅이 좁다보니 어딜가도 답답한 느낌 어딜가나 모든게 다 바쁘게 굴러가다보니 나까지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 …
3개월 전
익인11
마저 나도 이건 진짜 공감.. 탁 트인곳 보기도 어렵고 일단 도로도 너무 좁음.. 사람들 생각도 좀 남한테 맞추려고 하는게 심한듯
3개월 전
익인5
나 해외 살아봤는데 확실히 행복지수 확 올라가긴 하더라 여유도 있고 나 한국에서 가졌던 우울증 무기력증 거짓말처럼 싹 낫던데 나이 강박도 없어지고..
난 그래서 그냥 취업을 해외로 하려고 준비중이야 행정처리 느린거 이런거 빼면 뭐..

3개월 전
익인7
혹시 어느나라였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3개월 전
익인5
교환학생으로 다녀온건데 폴란드..예상외로 인종차별도 한 2번정도밖에 안당하고 애들도 되게 친절해서 좋았어!
3개월 전
익인6
당연하지 외국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 말이지 다음 생에 어디서 환생할거냐 물어보면 한국고르는 사람 별로 없을걸
3개월 전
익인7
쓰니야 나 우울증 걸려서 외국에 한번 살아봐야지 하는 꿈이 있는데 어느 나라가 좋았어
일단 호주나 뉴질랜드 생각하구 닣는데

3개월 전
글쓴이
나는 호주 뉴질랜드 안살아봤어 ㅠㅜㅜㅜㅠㅠㅠ 근데 내 친구 두명 호주 사는데 걔도 한국 들어왔다가 다시 나감 한명은 아예 거기 정착하고 벌레 빼고 다 좋대
3개월 전
익인8
난 살기 좋음 개인에 따라 맞는 나라가 있고 그런거 아닐까ㅏ 한국이 안 맞으면 다른 나라, 본인의 만족도가 높은 나라 가서 사는거고 ~ 근데 댓글들만 보면 한국은 뭐 살아선 안될 나라처럼 말하네
3개월 전
글쓴이
그냥 경쟁도 너무 심하고 남 눈치 많이보고 비교질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 잘 안맞나봐
3개월 전
익인9
어디어디 살아봤어?
3개월 전
글쓴이
필리핀 중국 미국 캐나다 개인적으러 난 필리핀도 좋았어 ㅋㅋㅋㅋㅋ 중국도 최악이었음
3개월 전
글쓴이
미국은 걍 1년밖에 안있어서 잘 모르긴해
3개월 전
익인9
와 글쿤.. 나는 필리핀은 거기 있는 한국인들이 넘 싫더라
3개월 전
익인10
맞아 한국 찐 평균말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괜찮은 수준 아니면 살기 힘들것같아 살면서 다치거나 자식이 아프거나 변수도 많은데 얇고 길게 살기엔 다른나라보다 어려운느낌..
3개월 전
익인10
그래도 우리나라가 좋은건 인식변화? 라고 해야하나 문화적인게 빠른느낌이라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해
3개월 전
익인12
난 일본에서 3년 정도 일하면서 살았고,
미국에서는 고딩 대-대학원 살아서 제일 오래 살았고,
캐나다에서 1년,네덜란드 1년, 스위스에서 2년 살았는데…
난 한국이 제일 좋음… 자기 커리어 좋고, 돈있으면 한국 만한 곳이 없어… 병원이나 치안이나… 특이 북유럽은 좀 사람들 기본적으로 직설에다가 잘 따지는어투여서 개피곤

3개월 전
글쓴이
우리집도 여유로운 편인데 그냥 그 비교질이 너무 싫어서 난 안맞나봄
3개월 전
익인12
비교질을 많이 하는 인간들은 ㄹㅇ 피곤함ㅠㅠ 어느 국가이던 자기 맘에 맞는 국가가 최고다…!! 난 나중에 핀란드 가서 살아보고 싶음…ㅠ 남에게 ㄹㅇ 관심 없다고들 해서ㅠ
3개월 전
글쓴이
헉 나도 핀란드 꼭 한 번 살아보고 싶었는데 그 우울증 글 ? 보고 포기했어 ㅋㅌㅌㅋㅋㅌㅋ 근데 티비 보니까 너무너머 좋아 보이더라 …
3개월 전
익인12
아ㅋㅋㅋㅋㅋ 나랑 같은 프로 본건가…?! ㅎㅎ 우울증 글… 궁금하당 ㅎㅎ 찾아봐야지!! 진짜 궁합 맞는(?) 나라 있어!!! 내 친구도 호주 가서 넘 행복해서 거기로 아예 이민감ㅎㅎ 쓰니도 쓰니 행복한 국가 찾아보자!!!
3개월 전
글쓴이
12에게
지ㄹㅅ ….??? 봤엉 ㅋㅋㅋㅋㅋ 트위터엔가 있어 함 찾아봐 익이니두 행복하게 살자🫶

3개월 전
익인12
특히 일본이나 미귝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면서 한국사람들이랑 비슷한 정도로 외모까고 비교하고 그러는거 진절머리 남ㅎ 그럴거면 걍 한국산다… minority로 사는거 지긋지긋함
3개월 전
익인13
한국이 살기 좋다는건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을 말하는거임. 서비스적인 거의 모든게 빠르고 품질이 상향평준화된거. 의료적으로도 편리한거
그런데 위에 나열한 항목들 모두 거꾸로 말하면 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만큼 모두가 서로서로 갈리고 있다는 말임

3개월 전
익인7
증말 공감해
3개월 전
익인13
같은 맥락으로 경쟁이 심한 이유도 더 좋은 무언가를 위해 서로서로 갈리기 때문이야
그런데 또 반대로 이건 한국이 계층이동이 가능한 사회이기 때문임

3개월 전
익인13
외국 나가봤으면 알 텐데? 외국엔 계급이 고착화된 사회가 많아. 무슨무슨 복지를 말할 때 항상 가져오는 사례인 프랑스, 독일, 북유럽 국가들 모두 계급이 고착화된 대표적인 나라들이야
3개월 전
익인13
"망하지는 않게, 근데 올라가는 것도 안됨"이라는 모토로 사회를 굴리고 4학년때부터 일용직 공돌이 사회지도계층 (김나지움 다닐때 정치경제 시간에 우리보고 너네는 미래의 사회지도계층이라 하위 계층의 의견을 잘 수렴해야 된다고 배움) 이런 식으로 나누니까 사회가 안정되어 보이는 거지 한국인이 그 사회 시스템에 살면 "나는 성공할 수 없어, 내 밑바닥 인생 똑같이 물려줄 운명이야"하고 출산율 바닥찍음 ㅋㅋㅋㅋ
서로서로 자기 주제를 알고 사니까 위를 보고 비교하면서 비관하고 박탈감 느끼는걸 안하는게 가능해지는거

3개월 전
익인16
이거임 그리고 기득권만 살기 좋다고 하는데 한국 아직 양극화 그렇게 심한편도 아님
3개월 전
익인14
ㅇㅈ..
3개월 전
익인15
어느나라 가봤어?? 어디가 젤 좋았니...
3개월 전
글쓴이
나는 필리핀하고 캐나다 …. 코로나 이후로 들어왔는데 다시 나가려고 ㅠㅠ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나만 이런 책 읽는 사람이랑 결 안 맞아?444 11:3645126 15
일상난 비혼비출산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하는 요즘 분위기 좀 이상한것같아435 10:2835836 19
일상과즙세연 진짜 벗방녀인줄 알았네266 17:4410039 2
타로 봐줄게!141 12:023520 0
야구 파니 들은 편 가르기 어케 해? 79 12:397663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카톡하다 사람 헷갈리는거 흔한가? 5 18:32 59 0
알바하는데 힘들다고 징징징징징징 18:33 20 0
동생이랑 엄청 싸운지 거의 1달만에 화해했따4 18:33 18 0
아니 이거 여자 스키니바지가 남자한테 들어갈 거 같음?10 18:32 42 0
이성 사랑방 나 솔직히 정리정돈이랑 요리 잘하는데 못하는척함ㅋㅋ 18:31 28 0
냥쉑 보호색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 18:31 308 0
회사원래 친목 안해?4 18:32 60 0
서울 지하철이나 버스 첫차 몇시야?? 18:31 7 0
얘들아 회사다닐때 조심해야할거 얘기해주고 가1 18:32 19 0
고데기 추천 해 줄 익인 있니...7만원 이하로🥲🥲 18:32 12 0
이런 옷 입으면 보통 투명 속옷끈을 하나..?13 18:31 563 0
배고파 18:31 3 0
못생긴 커플들이 공공장소에서 진짜 꼴값인듯23 18:31 409 0
오늘 쇼핑 50 지름….. 3 18:31 25 0
토익 학원말고 인강이라도 보면 좋아?4 18:31 17 0
선천적으로 타고난사람한테 부러운거7 18:30 262 0
서울살때 초이닷 자주 갔는데 최현석셰프 짱맛탱요리야 18:31 14 0
172 52 말랏으?5 18:30 34 0
나 24시간 하루동안 아무것도 안먹다가 드디어 먹으려는데 입맛이 없어 이유가 뭘까3 18:30 14 0
면접 자켓 들고 가서 안 입어도 돼?3 18:30 16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전체 인기글 l 안내
9/26 19:15 ~ 9/26 19:17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