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강요 겪는 익들은 다 어케 해?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난 외동이라 그런지 특히 더 심한데 직장 선택에 있어서도 이럴 줄 몰랐어 지금 이직준비중인건데도...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다 하는데 나도 그런가 싶어서 헷갈리고 또 너무 부모님한테 휘둘리고 사는 거 같고....다들 어떻게 이런 거 돌파했어?

[익인1]

걍 노빠꾸로 밀고 감

[글쓴이]

부모님 반대가 있어도??익인이는 그럼 본인 선택에 확신이 있어? 내가 그게 없어서 문제인가봐ㅜ

[익인2]

실망시킬 노력을 해야대

[글쓴이]

근데 '너 잘되라고 그러는거다'에 내가 헷갈리나봄ㅠ 내가 잘못되는 길을 선택하는 거 같아서ㅠ

[익인3]

걍 독립해씀

[글쓴이]

아예 자취했어?? 어때 강요받는 거 덜한 거 같애...!?!

[익인3]

군대를 시작으로 독립해써.....쓰니도 여군입대할래....? 전화오다가 나중엔 포기함 ㅋㅋㅋ 근데 쓰니같은 경우엔 독립하는것도 문제일거가튼데??ㅋㅋ허락해줄까..

[글쓴이]

하ㅜㅠㅜㅜ포기까지 가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군....ㅜㅠㅠ맞아 그리고 만약 독립하더라도 진정한 독립이 될지 잘 모르게씀ㅠㅠㅠ난 아예 외국 나갈지도 생각했거든....

[익인3]

자취하게 되면 부모님의 지원은 아주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