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정신병 있는 사람 멀리하라는데

그런 말 들을때마다 기분 다운됨

내가 우울증 있어서 ㅎ

[익인1]

ㅎ..우리집도
쓰니는 다를수 있는데
우리집은 아빠빼고 다 정신과다님
의사쌤이 제발 아빠 데려오래 그럼 우리 다 치료된다곸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나도 우울증 아빠때문에 시작됐다…

[익인1]

다 똑같넼ㅋㅋ큐ㅠㅠ
정작 가야할사람 안가고 그 주변사람들만 병원감

[글쓴이]

ㅋㅋㅋㅋ원인 제공자는 본인이 제공한 줄도 몰라 ㅠㅠㅠㅋㅋㅋ

[익인2]

너희 아빠가 그런 정신병을 말한건 아닐걸.. 그리고 우울증 없이사는 현대인 ㄹㅇ 없다

[글쓴이]

ㄴㄴ 그런 정신병 얘기한거 맞아…ㅎㅎ

[익인2]

너가 우울증인거 아셔?

[글쓴이]

모르셔!

[익인2]

ㅇㅎ.. 넘 신경ㄴㄴ 근데 나도 우울증 씨게 온적 있어서 이해간다..

[글쓴이]

2에게
엉 고마워…ㅠㅠㅎㅎ 그냥 남들도 내가 우울증 있는거 알며 저런식일까 괜히 불안해져서 ㅎㅎ

[익인2]

글쓴이에게
그치.. 근데 진짜 병원 다니는게 젤 나아 괜히 주변사람들한테 말하면 나중에 약점 잡히더라

[글쓴이]

2에게
마자ㅠ 나 그래서 철저하게 숨기고 몰래 상담 받으러 다녀 ㅠㅠ 고마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