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안 떠는 법 공유해주고가ㅠㅠㅠㅠㅠ

후하후ㅜ

[익인1]

떨어지면 앞으로 안 볼 사람이다 생각하기

[익인1]

나 내성적이고 낯 가리는데 이 마음으로 서비스직 면접붙고 사람들이 어케 합격했냐함..

[글쓴이]

헐 최고다 오케이 모르는 사람 메모...

[익인2]

일단 내가 모든 답변에 대비가 되어잇어야 안떨어 준비 잘해 ㅠ 그리고 미친척 하고 최대한 밝고 자신감있게,. 글고 전날 푹 자기

[글쓴이]

미친척하고 밝게 자신있게!!! 고마워!

[익인3]

그냥 후회하지말자라는 생각으로 자신감 가져

[익인4]

나 30만원 주고 받은 스피치 과외쌤이 그랬는데 안 떨 수는 없어!! 잘 외워가고 긴장한 걸 티 내지만 않으면 돼!!

[익인5]

약.. 나도 맨날 떨어서 걍 인데놀 처방 받아서 먹고함 그니까 안떨리더라

[익인6]

난 예전에 선배가 권위있고 잘 보여야 하는 사람들 앞이라 애를 써서 긴장하는 거라고, 집에서 빤스바람에 쇼파에 누워있는 옆집 아저씨들을 생각하랬어. 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니까ㅋㅋㅋㅋ

[익인7]

인데놀두알굿..

[익인8]

난 그냥 어쩔? 뭘 봐? 상태로 가..
그리고 이 사람들 (면접관) 별 거 아니다 라고 세뇌

[익인9]

난 합격하고 나서 면접관이랑 직접 소통해보니까 그들의 무섭고 험악한 표정은 진짜 “진짜”를 고르기 위해서 신중한 상태인 것 뿐이지 “쟤 왜저래”가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음 이 뒤로는 면접관이 어떻든 신경 안 쓰이더라...

[익인10]

시력 안 좋으면 안경이나 렌즈 빼고 인상 찌푸리지 말고 웃고 있어 말 그대로 눈에 뵈는 거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