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좋아하는데 설레이지가 않아

사귀기 전에도 똑같긴 했는데 분명 좋아하는 마음은 확실하거든? 근데 설레기보다는 그 사람을 더 챙겨주고 안정감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오랜 친구 사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사람을 위한 헌신?에 더 가까운 마음이야

원래 그래?

[둥이1]

오.. 듣고보니 약간.. 나도 좋아는 하는데 안설레는 느낌인거같아

[글쓴둥이]

내가 부모가 된 느낌이야

[둥이1]

그런 사랑도 있는거지 그럴수ㄷ있아

[둥이2]

나도

[글쓴둥이]

ㅇㄷ

[둥이3]

안정적임에서 오는 설렘이 있는데 ㅣ..
자극적인 설렘만 설렘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닐깡??

[글쓴둥이]

예를 들어?

[둥이4]

서치하다가 들어왔는데 나도 비슷한 고민이야.. 혹시 요즘은 어떻게 느껴?